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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백준 플레티넘 달성기 2025.10.18

알고리즘 공부를 시작할 당시 아득히 먼 목표로 삼고 있었던 '플레티넘 5'라는 티어를 달성하였다.

물론 아직 실력이 플레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기분은 정말로 좋다. 목표로 삼고 있던 지점에 도달하는 것이 얼마나 기쁜지 몸소 실감하였다.

 

 

 

목표 지점을 달성하고 나니, 처음 PS 공부를 시작했던 당시가 떠오르게 되었다.

처음 백준에 가입한 시점은 올해 2월이지만, 정말 가입만 하고 문제는 거의 풀지 않았었다.

 

3월 초, 고등학교에 입학한 직후에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막연하게 '코딩 공부'를 해야 한다는 생각에

'단계별로 풀어보기' 탭에서 무작정 문제를 풀기 시작했었다.

 

하지만 이제 막 C언어 기초 문법을 배운 초보자로서 알고리즘 문제를 푸는 것은 도전에 가까웠다.

그렇기에 알고리즘 지식 없이도 풀 수 있는 수학, 구현 문제들을 근근이 풀었었던 것 같다...

그렇게 3월, 4월이 지나가고, 중간고사가 끝나고, 5월 중순이 되었다.

 

그때 당시 나는 굉장히 한가로웠던 것 같다.

4월에 비하면 해야 하는 교과공부의 양 또한 적었고, 특별한 행사 또한 겹치지 않았었다.

 

때문에, 나는 자연스럽게 놓고 있었던 코딩공부에 다시 손을 대기 시작했던 것 같다.

 

 

이때까지만 해도 나는 PS에 큰 재미를 느끼지 못했다.

아마도 한 문제를 푸는데 들이는 시간이 적었고, 문제를 '많이' 푸는 것에 집착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그러던 어느날, 나는 친구의 추천으로 한 어려운 문제를 접하게 되었다.

 

많은 시간을 들여도 아이디어가 생각나지 않자, 나는 오기가 생겨 주말을 통째로 그 문제를 푸는데 바쳤다.

결국에는 그 문제를 푸는데 성공하였고,  주변 친구들한테 자랑도 많이 했다.

나는 이때, 오래 고민한 문제를 맞혔을 때의 즐거움을 처음으로 느꼈던 것 같다. 

 

나는 그때부터 알고리즘 문제 풀이에 집중했었던 것 같다.

진심으로 공부할 동기가 생기니 주변에서도 정말 많이 도와주었다.

어떤 이는 공부해야 할 순서를 알려주기도 했고, 좋은 문제를 추천해준 친구들도 있었다. 

 

그렇게 6월 초까지 그리디, dp, 그래프 탐색, 등 다양한 알고리즘을 배우고 문제를 푼 결과

실버에서 골드까지 티어가 상승하였다.

 

그때 당시의 글.

https://codingwandori.tistory.com/40

 

중간 점검 + 계획

현재 5/11에 블로그를 시작한 이래로 약 3주 가량이 지났다.현재 G5을 달성하였기에 중간점검을 해보며 앞으로의 공부 진행 방향을 생각해보도록 하겠다. 기간: 5/11~6/1(현재) 레이팅:S4 333 ----> G5 804

codingwandori.tistory.com

 

 

기말고사가 끝난 후 7월에도 문제 풀이를 계속하였다.

이때는 새로운 알고리즘을 배우기 보다는 기존에 배운 알고리즘들을 응용하여 풀 수 있는 문제들을 풀었던 것 같다.

자연스럽게 푸는 문제의 평균 티어 또한 상승하였고, 실력이 향상되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

 

문제를 푸는 빈도가 전보다 줄긴 했지만 8~9월에도 문제풀이를 계속하였다.

그러다보니 클래스4를 달성하게 되었고, 골드 1에 도달하였다.

 

그리고 추석 연휴부터 10월 중순까지 나는 다시 한가로워졌다.

 

때문에, 나는 플레티넘을 달성하기 위해 아등바등 클래스 5를 달성하고 난이도에 비해 티어가 높은 소위 '날먹' 문제들을 풀며

레이팅을 올리는 것을 계속하였고, 그 결과 현재에 이르게 된 것이다.

 

 

앞으로의 계획은 예전과 동일하다. 실력상승. 이제부터 진짜 제대로 공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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